평택시, '2025 올해의 책' 선정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은 온·오프라인을 활용 QR이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오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배다리도서관(031-8024-5491/5467/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 선정 기준은 다양한 토롱이 가능하 책, 3년 이내 출판된 국내 현존작가의 책, 삶과 사회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책, 지역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책,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포용을 넓히는 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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