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大,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공유대학 Kick-off 회의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7일 대학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의 출범을 알리는 Kick-off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8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 회의는 국제대 공유대학 사업단장인 전재억 교수의 주도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대학 임지원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양영호 반도체제조운용학과장, 김상곤, 김재균,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 등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유영준 반도체혁신센터장 외 반도체 인재 양성팀과 한국폴리텍 반도체융합캠퍼스 안아인 교수, 두원공과대학 공유대학 사업단장 구성모 교수, ㈜오버스트 한동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재억 교수는 공유대학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 및 운영 방안을 발표했으며 앞으로의 반도체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자체의 지원과 도내 대학 및 기관들의 협력 방안도 함께 얘기를 나눴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평택시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공유대학의 역할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지자체와 대학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길 바라며, 시와 도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원 총장은 "공유대학 사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공유대학 사업에 추가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전재억 공유대학 사업단장은 "공유대학의 핵심인 물적, 인적 인프라의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좋은 사례가 되도록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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