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국립정동극장 '춘향: 날개를 뜯긴 새' 공연 선보인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6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국립정동극장 ‘춘향: 날개를 뜯긴 새’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전통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국립정동극장에서 제작한 퓨전 전통 공연이다.

 

공연은 누구나 아는‘춘향’이야기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이고 센세이션한 연출로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이번 공연을 선보일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은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정신적 가치를 이 시대의 언어로 표현하며, 많은 관객들과의 소통을 추구하는 단체다.

 

뮤지컬 전문 창작진과 전통연희가 만나 제작된 이번 공연은 춘향의 내면을 중심으로 날개를 뜯긴 두 영혼 ‘춘향’과‘몽룡’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한국적 움직임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국무용의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춘향의 몸짓을 통해 그녀의 내면세계와 저항정신을 표현하고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예술의 깊은 표현력과 아름다움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지난 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40% 등 다양한 할인율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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