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추석선물 세트 전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지난 4일 추석명 절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보호관찰 대상자 중 보호관찰 태도가 양호한 15명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선물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세트를 받은 한 보호관찰 대상자는 “법을 어겨 보호관찰을 받게 되면서 많이 위축된 상태”라며 “선물세트를 받게 되니 힘이 되고 기쁘며 다시는 가족과 이웃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모든 국민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라고, 특히 생계가 곤란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돼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기를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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