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大 군사경호학과,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참여해 재능기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는 최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전원 참석해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대학에 따르면 학생들은 행사에서 질서유지, 안전관리, 경호,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학과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심창섭, 장예진 두 교수와 함께 학과 전체가 참여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했고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등이 후원했다.

 

이번 자선 경기의 수익금은 한국심장재단, 어린이재단,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에 기부되어 심장병 환우들에게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자선 경기에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사랑팀’에는 한기범 감독을 비롯해 전 SK나이츠 출신 선수인 김건우, 김준성, 양우섭과 개그맨 김재욱, 정철규, 탤런트 김택, 박재민, 배우 이태선, 모델 이대희, 한승수, 가수 홍성욱이 출전했다.

 

‘희망팀’에는 김규택 감독, 전 SK나이츠의 김민수, 전태풍, 전 KCC 이지스의 이항범, 탤런트 강인수, 모델 김수겸, 문수인, 배우 박광재, 김승현, 오승훈, 가수 정진운, 차한결 등이 함께해 경기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국제대 군사경호학과는 이 자선 경기에 9년째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이끈 심창섭 교수는 “학생들이 매년 이 뜻깊은 자선경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대 군사경호학과는 2024년 경호보안학과와 군사학과의 통폐합을 통해 새롭게 출범했으며 현재 2025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수시 1차 모집 중이며 수시1차, 2차, 정시 포함하여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군사경호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통해 미래 경호 및 군사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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