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점검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6일 평택경찰서와 협업해 평택지제역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평택지제역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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