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회 임기가 다가오는 오는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사전에 준비해 차질 없는 후반기 원 구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민수 교수는 후반기 원 구성 계획 수립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따른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그 밖의 행정 사항 등에 대해 알렸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분권에 따른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력·재정 등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지방자치의 성숙과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며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 구성이 필수적이기에 본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 관계법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부의장 이관우)가 개원 1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2년 7월 59만 시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 시의회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출발했다. 시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으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치며 달려온 시의회의 지난 1년 살펴봤다. ▲첫 번째로는 살펴본 내용은 활발히 펼쳐온 입법 활동 내용이다.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로 총 104일간의 회기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08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승인안 33건, 건의‧결의안 6건, 의견청취 10건, 기타 31건 등 총 30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조례 발의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개정된 208건의 조례 가운데 약 46.6%인 97건(회기당 평균 10.8건)이 의원 발의를 통해 제·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당 조례의 대부분이 경제‧복지‧안전‧환경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타일 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 달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평택시의회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신장2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협력사업인 ‘마음을 잇다, 타일벽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타일을 채색했다. 이날 채색한 타일들은 10월경 신장2동 지역의 경관 개선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담장 등에 벽화로 시공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진행했다”며 “개원 1주년을 계기로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의회의 가치를 지키고,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평택시의회는 그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열띤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민의를 나침반 삼아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에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도내 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주관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과 지난 9일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인구 전입에 따라 지난해 출생아 수는 390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감소하고 있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필수 보건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88억원(도비 21억원, 시비 67억원)을 투입해 산모실 15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다음 해 개원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는 총 6개소의 민간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서부지역은 안중산후조리원 1개소만 운영 중이어서 다수의 서부지역 산모의 경우 평택 남부 및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가야 하는 상황으로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지역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 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개원 32년 이래 대규모로 진행된 첫 간담회로 의원들과 언론인 1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 회기 운영 결과 및 2023년 의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시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의 다양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시의회는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로 ▲이해와 협조를 통한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마무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공정한 인사 운영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지원관 임용과 정책지원팀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 등을 알렸다. 아울러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5회 60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의결안건 139건, 의원발의 조례 31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출연 기관인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평택시 고덕동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지원 업무에 들어갔다. 24일 시에 따르면 진흥원은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개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및 경제단체 대표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소 핵심기지인 평택항과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입하고 있는 대규모 자동차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특화도시”라며 “산업구조 고도화를 계속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시는 산업진흥원이 필수적이며 오늘 평택산업진흥원의 출발은 의미가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평택시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벤처·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