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추진 위원회를 오는 29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청소년 흡연율은 4.5%,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건강위험 행태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 조기차단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평택교육청,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1개 관계기관 13명 위원으로 위촉된 금연 환경조성 추진위원회를 지난 2022년 9월 구성했고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시에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의 위원들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금연도시 평택’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금연도시 평택’을 선포함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6일 새해 목표로 ‘금연 결심’한 시민들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금연 클리닉은 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금연 패치 및 금연 껌, 금연 사탕 등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그리고 6개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해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678명이 등록해 378명이 금연을 유지하고 관리 중에 있으며 지역 내 기업체 13개소에 금연 상담사가 방문해 직장인 695명에게 금연 상담도 제공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욕구를 이겨 내는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올해 금연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금연 클리닉에 꼭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금연 상담 신청자가 10명 이상인 서부지역 기업체나 기관은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7일 산업체가 밀집돼있는 서부지역 특성에 맞춰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소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 전문 강사를 활용한 사전 금연 교육으로 금연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배너를 활용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해 건강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만성질환 상담과 바른 자세 스트레칭법 등 직장인 맞춤 건강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서부지역 사업장 10개소 120명이 참여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120명 중 100명이 현재 금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자에게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유혹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금연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안중보건지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금연 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 지도원 31명에게 위촉장과 금연 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 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 지도원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평택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 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상담 및 금연에 필요한 물품을 받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금연지도원 8명과 함께 지난 10일 장당근린공원과 서정리역에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청소년 흡연 위해성에 대한 집중 홍보와 공원 및 역사 주변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구역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또 ▲흡연 욕구 상황별 대처법 ▲금연클리닉 지원 안내 등 금연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평택·송탄보건소 ‘몸마음 튼튼’ 유튜브도 함께 홍보했다. 송탄보건소는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미취학아동 및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연극 등을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해왔다. 보건소는 또 매주 수요일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흡연 실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겠다”며 “금연지원서비스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평택시 아동·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28일 평택여자중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을 알리는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의원, 평택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학부모 운영위원회, 평택보건소, 평택여중이 관게자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흡연하지 않는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등의 슬로건을 걸고 청소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리플렛을 배부함으로써 청소년 금연·금주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교내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담배는 자신의 생명을 끊는거나 마찬가지!”라고 구호를 외치며 친구들을 향해 금연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가진 자원을 활발하게 공유해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