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가는 공사가 해양 안전사고 실전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 안전체험관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관 ▲유튜브 채널 이벤트관 ▲고객상담관 등 4개 분야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은 참관객들에게 실제 해양안전 위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장비 사용 및 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관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실습,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다양한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고객 상담관 운영 등 참관객과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도 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사고 발생 시 실전 대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서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감독 1명, 선수 7명)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이충레포츠체육공원 역도 훈련장에서 평택고등학교, 평택중학교, 포승중학교 역도부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선수단이 평택시민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 학교 역도부 학생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계획돼 매년 지역 학교 역도부 학생에게 역도의 노하우, 호흡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지도를 받았던 평택중 김 건 학생은 “선배님들의 지도에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량이 향상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생을 지도하고 나니 감독으로서의 열정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돼 저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훈련과 대회출전 등 바쁜 여건에서도 재능기부를 해주신 역도팀 감독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더욱 확대돼 지역 학교뿐 아니라 역도에 관심이 많은 동호회와 일반 시민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