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7구조작전중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도 높은 혹한기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의 특성을 감안한 극한의 상황에서 완벽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의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혹한기 동계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위험성 평가체계를 적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 및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첫째 날엔 잠수군무원을 포함한 구조작전 대원 20여 명은 특수체조를 실시한 후 바다에 뛰어들어 핀 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으로 체력을 다졌다. 핀 마스크 훈련은 오리발과 스노쿨을 착용한 상태로 수영훈련을 하는 것으로 항공구조 및 인명구조 상황 대비를 위한 훈련이다. 훈련 둘째 날은 수중탐색장비 운용 및 중량물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무인 수중탐색 장치인 ROV를 이용한 중량물 식별 및 인양을 위해서다. 훈련 마지막 날은 수중탐색법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2인 1개조로 구성된 잠수팀이 직접 수중을 탐색하는 훈련으로 잠수사의 직접 인명구조 능력을 기르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구조작전중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은 겨울의 특성을 감안한 극한 상황에서 완벽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의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계훈련 전 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훈련 전 훈련절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1월 2주에는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훈련을 실시해 상황 발생 시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 익수자를 구조했을 때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법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26일에는 평택 군항 일대에서 기동장비(고무보트) 페달링 훈련을 통해 해상생존능력에 요구되는 협동심과 구조능력을 향상했으며 27일에는 실제 구조작전 상황을 가정한 수중탐색 훈련을 실시했다. 김재완(대위) 구조작전중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동계 야간근무 발대식을 갖고 통복시장에서 동계 야간근무를 시작했다. 2일 통복동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통복시장의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해 2월까지 야간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야간근무는 3~4명 1팀으로 구성해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5시간 동안 순찰 및 대기 근무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통복시장 및 화재취약지역 수시 순찰, 통복시장 내 소화장치 점검, 시장점포 화기 취급 점검, 야간근무 중 화재 발생 시 출동 및 화재보조 활동 등이다. 오세종 의용소방대장은 “통복동의 안전은 의용소방대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야간에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의용소방대의 안전 활동이 통복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