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지역 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 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중앙건설㈜, ㈜한화건설, 디엘이앤씨㈜ 등 관내 9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 또한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성산업 모곡동 438-1 현장 관계자는 “평택시 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적용하는 등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디엘이앤씨 당동 71-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시의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평택 출신이자, 평택을 대표하는 예술가 3인 ‘정태춘, 박상민, 신동호’의 포크, 대중가요, 클래식 3가지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콘서트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테너 신동호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박상민은 우리에게 친숙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포크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정태춘은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으로 1차 티켓은 매진됐으며 위드 코로나에 맞춰 2차 티켓을 오픈했다. 재단 관계자는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아 관심 있다면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