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유승영 의장은“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958년 최초로 발대했으며 현재 총 16개대 387명으로 구성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민조 남성연합회장, 차순화 여성연합회장을 포함,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민조·차순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대원들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