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북부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효명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및 경기특화 공사 현장,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물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 평택교육지원청 및 송탄농업협동조합 등 건축 관계자들도 점검 현장에 참여해 상세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 인식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한 현장의 경우 중대 재해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연구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찾아 조치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지난 3월부터 6주간 지역 내 수출기업 중 인증기간이 만료된 원산지인증수출자(68개사)를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실태 확인 및 수출검증 대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조사결과, 대부분의 업체(94%, 64개社)가 폐업되거나 수출거래선이 중단된 경우였으나 일부 업체는 반도체 제조용 원재료를 EU국에 수출하면서 인증기간이 만료된 이후 무자격 상태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FTA 규정상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에는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나 과실사유가 소명되고 해당국에 수정통보하는 경우는 면책하도록 하고 있어 해당 업체에 대해 신규인증 취득 후 원산지증명서를 수정 발급해 통보하도록 지원 조치했다. 또 세관은 조사대상업체 중 인증수출자 재취득을 원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지원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응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컨설팅비용 전액(최대 200만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FTA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원산지 인증수출자는 인증유효기간이 인증 후 5년으로 인증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 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서정리역 일대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과 서정리전통시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은 함께 협력해 불법 카메라의 발견 및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제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12일 정당 현수막 관리 강화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2개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등 기둥 2개 이내 ▲정당 명칭·연락처·게시 기간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시는 각 정당과 관내 현수막 제작 설치업체 대상으로 개정 법령 및 정비계획을 안내하고 설 명절 전인 오는 7일부터 읍․면․동과 합동으로 집중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당 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하도록 정당과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를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읍장 안순복)은 지난 2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백승혁)과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취약지구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청북읍 자율방재단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곡리 등 제설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 교육을 해 ▲2023년 겨울철 기상전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계획 ▲자율방재단 임무 설정 및 방재장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교육 이후에는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빗물받이 낙엽 제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백승혁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에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비함은 물론 평상시 재난 안전의식을 갖고 각 리별로 취약지역을 점검 순찰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재해 시 신속한 상황대처 및 복구에 효율성 있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번 자율방재단 교육으로 겨울철 제설 캠페인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단원 32명으로 구성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는 23일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평택경찰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등 총 4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자감독 대상자가 강제추행 후 부착장치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된 상황을 설정해 실제 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신설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과 공조 체계, 신속 출동 태세, 안성경찰서와 합동검거팀 구성 및 정보공유 체계 등을 점검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가 관할하고 있는 평택·안성시의 경우 전자감독 대상자 안정적 관리를 통해 올 한해 단 한 건의 훼손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정한 전자감독 집행으로 훼손 및 재범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관계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내실 있는 훈련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은 지난 15일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해 해경 전용부두에서 방제자원 동원태세 점검에 나섰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기상악화 기간이 빈번해 선박의 좌초, 침몰 등으로 적재된 기름이 유출되는 오염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로 사고 선의 기름유출에 대비한 선제 적인 조치와 대응역량의 집중이 필요하다. 이에 기름유출 우려가 있는 사고 선의 적재 유를 신속히 육상으로 이적하여 기름 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제자원 점검을 마련했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협업해 이송펌프, 저장용기 등 유류이적장비 작동상태 및 운영능력, 이적된 유류의 최종 육상반출까지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동절기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계기관 간 공동대응 역량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팀워크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방제자원 동원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역 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