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홀몸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찰밥을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태완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조리한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또 “더위와 호우로 인해 어려운 주민분들이 많은 만큼 우리의 관심이 더더욱 절실할 때”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날씨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행사를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인사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진행했다. 9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은 포승읍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영양가 있는 밥과 고기, 따뜻한 국, 다양한 종류의 오색반찬에 건강과 행복을 상징하는 과일과 전통적인 떡도 함께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위기 가구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반찬, 떡, 과일 등을 나눠주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으신 한 노인은 “어버이날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생각에 마음이 헛헛했다”며 “이렇게 맛있는 반찬들에 과일과 떡까지 받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렇게 소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포승읍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반찬과 떡, 과일을 받고 행복해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