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건설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와 지역업체와의 소통을 통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내 22개 지역건설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내용 등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에 여러 분야의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대표들은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지역업체들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구적인 노력과 시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및 전담 부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시공 현장 방문을 통한 지역업체 참여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 참여 향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지역 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 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중앙건설㈜, ㈜한화건설, 디엘이앤씨㈜ 등 관내 9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 또한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성산업 모곡동 438-1 현장 관계자는 “평택시 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적용하는 등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디엘이앤씨 당동 71-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시의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