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영귀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7일 오후 7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해진 인구는 미래와 꽤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정해진 미래 앞에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조영태 교수는 국내 저명한 인구학자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명견만리,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정해진 미래’, ‘인구 미래 공존’,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 등이 있다. 강연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naver.me/Gisg8rUQ)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기획예산과(031-8024-22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