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5일까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koshines@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6명)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가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택개조사업이 80% 이상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장애인들이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추진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조명, 도배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받은 10가구의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 주택개조사업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사업대상자인 A 씨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하던 주방과 화장실을 개조해 이용이 편리해지고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다음 해에도 더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원활한 일생 생활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