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제22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2회째다. 이번 대회는 평균 6.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8.8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어 부문에 나선 인천 능허대중학교 1학년 장유나 학생이 아랑의 넋이 깃든 밀양의 3대 미스터리를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유나 학생은“대회를 준비하면서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알아보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경기 고양송산중학교 3학년 최소이 학생, 일본어부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장 대상‘자율·균형·미래를 담은 평택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자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보호 등 위기 대처 역량을 키우는 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어진 평택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 제고에 관한 사례 나눔 및 미래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교육청은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의 참여 연수를 마련함으로써 ▲2024 학교 운영 사례 나눔 ▲현장 의견 수렴 ▲각 지구별 특색교육 사례 공유 등과 더불어 자율장학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성 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1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해‘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연회는 시의회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9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정창수 소장은 ‘기후위기 시대, 지역 정책과 의회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기후위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자체의 전략과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첫 번째 민관협치 역량 강화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정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평택농업희망포럼 주관으로 ‘평택시 농업‧농촌 미래 비전 토론회’를 진행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평택시 농업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농업관련 단체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의 현 상황을 되짚어 보고 평택시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쌀, 시설채소, 축산업 등 총 10가지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평택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현재 추진 중인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21일 KG Tower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곽재선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e-Mobility Brand 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취임한 곽재선 회장의 진두 지휘 아래 사명 변경과 함께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며 발 빠른 경영 정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KG 모빌리티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7년 만에 상반기 흑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열어 국제와이즈멘 회원들과 지역 현황에 대해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국제와이즈멘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 등을 청취됐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국제와이즈멘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2개 단체와 소통을 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부의장 이관우)가 개원 1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2년 7월 59만 시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 시의회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출발했다. 시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으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치며 달려온 시의회의 지난 1년 살펴봤다. ▲첫 번째로는 살펴본 내용은 활발히 펼쳐온 입법 활동 내용이다.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로 총 104일간의 회기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08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승인안 33건, 건의‧결의안 6건, 의견청취 10건, 기타 31건 등 총 30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조례 발의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개정된 208건의 조례 가운데 약 46.6%인 97건(회기당 평균 10.8건)이 의원 발의를 통해 제·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당 조례의 대부분이 경제‧복지‧안전‧환경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26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그 여정을 함께할 능력 있고 프로페셔널한 신규 광고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대행사 모집의 지원자격은 ATL(Above the Line) 및 BTL(Below the Line) 등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조직을 갖춘 종합광고대행사면 지원이 가능하나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광고를 대행하고 있거나 대행 예정인 광고대행사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 서류 제출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제출서류 예비심사를 통과한 광고대행사의 공정한 경쟁 입찰(PT)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중장기 비전을 발표 했듯이, 올 하반기 토레스 EVX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신규 모델은 물론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및 자동차 시장에서 KG 모빌리티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이미지뿐만 아니라 제품 브랜드 이미지까지 확장시켜 줄 수 있는 전문 광고 대행사를 찾는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SDV(소프트웨
클릭평택 / 이석구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소방안전과를 운영하고 있는 청담고등학교와 함께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청담고등학교는 소방전문 학급인 소방안전과를 운영중에 있으며 소방안전과 학생들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관과 학교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우수 소방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소방안전과 지속적인 발전 및 홍보 협력 ▲학생의 안전교육 및 진로 지도 협력 ▲소방홍보 및 캠페인 등 한국119청소년단 활동 참여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방문 및 체험활동 참여 등이다. 평택소방서는 청담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미래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협약식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이헌로 청담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평택소방서는 학생들의 안전교육 및 미래 소방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2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시가 국제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고 청년들을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럼은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해소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아시아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동티모르, 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 국가 출신 국내 대학생 총 24명이 참가했다. 발표는 총 6개 팀으로 나눠 전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한 개 당 3개의 팀이 발표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진단과 각자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외국인 참가자들이 보여준 자신들의 국가 관점이 가미된 문제 분석과 해결책은 한국 참관자들로 하여금 더욱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 포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