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지난 14일 부대 내 제1연평해전 전승기념비 앞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5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16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경철 2함대사령관(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연평해전 당시 지휘관을 포함한 참전용사와 가족 90여 명, 2함대 장병과 군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참전용사 소개, 개식사 및 국민의례, 제1연평해전 경과보고, 해군참모총장 기념사, 해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5년 전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둔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싸우면 박살내는’ 필승함대 2함대 전통을 계승해 서해와 NLL 완벽 수호 의지를 다졌다. 기념사에서 양용모 총장은 “제1연평해전은 강하고 용맹한 해군의 모습을 잘 보여준 위대한 승리였다”며 “제1연평해전 승리를 교훈 삼아 필승의 정신과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하는 적은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승전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참전용사들은 행사 이후에도 2함대 장병들과 함께 전승비를 돌아보며 제1연평해전 당시를 회상하고 서해와 NLL 수호의 의지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사령관 안상민)는 15일 오전 부대 내 제1연평해전 전승기념비 앞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안상민 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당시 지휘관 및 참전용사 20여명과 2함대 장병 200여명이 참석해 제1연평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고 서해수호 의지를 다졌다. 기념행사는 참전용사 소개, 개식사 및 국민의례, 제1연평해전 경과보고, 헌신영예기장 전도 수여,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해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헌신영예기장 전도 수여는 과거 ‘상이기장’에서 명칭을 새롭게 개정한 ‘헌신영예기장’을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의 명예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한 것으로 강동훈 해군참모차장이 참전용사 대표인 허욱 대령(당시 참-325호정 기관장)과 우중국 예비역 원사(당시 참-325호정 기관사)에게 전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기념사에서 안상민 사령관은 “결연한 각오와 필승의 신념으로 명예롭게 승리한 제1연평해전은 모든 해군 장병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역사적인 승리였다”며 “서해와 NLL 사수의 숭고한 사명을 이어받은 2함대 전 장병 및 군무원은 제1연평해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15일, 제1연평해전 전승비가 위치한 함대 충무동산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류효상(소장) 2함 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안병태 제20대 참모총장과 제1연평해전 당시 2함대 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 등 당시 참전했던 지휘관 및 장병을 비롯해서 함대 장병 및 군무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제1연평해전은 지난 1999년 6월 15일 6·25전쟁 이후 남북 해군 간 발생한 최초의 정규전으로 북한 어뢰정 1척을 격침하고 경비함정 다섯 척을 대파하는 등 북한의 기습공격에 맞서 서해 NLL을 지켜낸 해전이다. 승전기념행사는 국민의례와 제1연평해전 작전경과보고, 함대사령관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류효상 사령관은 “제1연평해전에서 함대 장병들은 혼연일체가 돼 승리를 거뒀으며 국민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2함대의 의지와 능력을 확고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승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필승함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서해수호 임무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