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세션 2에는‘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가들은“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루어진 한미동맹은 한반도 내 전쟁 억제와 민주화,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수우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이 주한미군사령부가 시상하는 ‘2022년 좋은 이웃상’ 시상식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수상식은 지난 22일 캠프험프리(k-6 팽성읍) 미군사령부 백선엽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및 UN 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좋은 이웃상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했으며 주한미군 사령관이 수여하는 가장 의미 있는 상이며 한미친선, 상호 존중 및 이해를 증진하는데 아낌없이 헌신을 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김수우 이사장은 “한미우호증진 및 문화교류에 노력해오신 분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저와 함께 한미문화교류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협회 회원님들 한 분 한 분께도 깊은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2 Sounds on the street) 프로그램이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미군 부대 인근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진행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미군 부대 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올해는 ‘2022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동시에 운영해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젊은 문화거리’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첫째, 셋째 주는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둘째, 넷째 주는 신장쇼핑몰에서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 젊은 문화거리’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공식 SNS(www.facebook.com/pie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정부와 주한미군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평택시에서 주한미군에 제공한 지속 공여구역은 전국 46%, 경기도 7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팽성의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고덕의 알파탄약고는 반환예정 공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반환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주한미군에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가 평택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촉구하며 “57만 평택시민의 대표로서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에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전체 주한미군의 79% 이상이 주둔하고 있으며 지속 공여구역은 2만8686㎢(867만평)로 전국 46%, 경기도 75%에 달한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국방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전국 시군구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