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캠핑·레저용품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주요 단속 품목은 구명복·물놀이용품·전기모기채·텐트·휴대용 선풍기 등 휴가·레저용품이며 이외에도 계절별로 수요가 급증하는 물품을집중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통관단계에서의 검사강화로 품명위장 밀수입, 안전 인증 등 수입요건을 갖추지 않은 부정수입 행위,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상용물품 분산반입을 통한 관세포탈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최근 특송화물을 통해 중국에서 반입되는 장신구류에서 유해성분인 중금속 등이 검출되는 등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중금속 함유 여부에 대한 분석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도 일정 기간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집중관리해 불법 물품이 통관단계에서 철저히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오산시 실내 잠수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구조훈련은 구조대원 총 32명(송탄 구조대 19명, 청북 펌프구조대 13명)이 참가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및 신속한 인명구조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서다. 훈련 내용은 수상구조, 수중구조, 지상훈련으로 나뉘며 ▲수상구조(수상 익수자 구조 요령, 투척구명장비 활용 구조 방법) ▲수중구조(수중 인명수색 및 탐색법 숙달, 수중 목표물 찾기, 지하 침수현장 에어포켓 생존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기법 훈련 등) ▲지상훈련(수중탐색 방법 지상 숙달,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조작 숙달훈련)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14일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특별정비 서비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 및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폐차장 및 정비업소에 대해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정폐기물은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 일반 사업장폐기물보다 보관 기간이 짧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며 지정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 교육 수료 여부 등과 관련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도점검 시 지정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법정 교육 미수료의 경우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부적정 관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위해 특별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통복시장 사랑나눔 봉사단 30여 명이 함께했다. 상인회는 이날 카네이션, 삼계탕, 떡, 과일, 반찬 등 10여 가지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35명에게 전달했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계속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정월대보름 기간인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또는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로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민속놀이로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정월대보름 기간 중 최근 3년간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8건의 화재 및 6명의 인명피해, 2021년 60건의 화재 및 3명의 인명피해, 2022년 42건의 화재 및 4명의 인명피해로 평균 50건의 화재와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그중 부주의로 인한 들불 및 산불화재가 가장 많았다. 평택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및 의용소방대 합동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관리 방법 등 화재 예방 안전교육 ▲다중운집 예상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예상되는 포승읍의 평택 달맞이 축제 장소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력을 고정배치 할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특히 불을 사용하는 전통놀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출장소(소장 신동의)는 2일 오전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안중출장소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무식은 신년음악회,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인사말씀, 신년 직원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열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신년음악회에서는 ‘소리죠 앙상블’이 ‘버터플라이’, ‘우정의 노래’ 등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성악 공연을 선사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동의 소장은 인사말에서 ‘천하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일어난다’는 뜻의 노자 도덕경의 ‘천하대사 필작어세’를 인용하며 “작은 부분이 큰 차이를 만들고 시민 삶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 온다”며 ‘디테일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의 급격한 변화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모두가 미래의 개척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0일까지 의료폐기물 다량 배출업소 20개소에 대해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은 의료기관 등에서 배출되므로 인체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발생 즉시 전용 용기에 넣어 내용물이 새 나오지 않도록 보관한 후 밀폐 포장해 의료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의료폐기물 종류별 전용용기 사용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보관창고 소독 여부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과 관련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도점검 시 의료폐기물 종류별 전용 용기 미사용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법정 교육 미 수료의 경우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의 적절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이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부적정 처리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올해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급증과 최근 인근 천안 봉강천 야생 원앙에서 발생 등 우리시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서다. 시는 가축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팽성과 안중 거점소독소 2개소를 운영해 특별 방역기간 동안 가금농장 출입 차량은 소독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철새로부터 AI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에 출입금지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을 상대로 홍보하고 가금관련 축산차량은 행정명령을 통해 출입금지 조치했다. 또 농장내 유입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방역차량 7대(살수차 2대, 방역차량 5대)를 매일 운행, 철새도래지 및 가금사육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 산란계농장 5개소에 선제적으로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가금 정기검사, 출하전 검사 확대 등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아울러 전 가금류 사육 농가(68개소)에 전담관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발생시는 매일 농가 방역 사항 홍보, 발생상황 전파 및 현장 방역 점검 등으로 농장 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을 위해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등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11개의 기본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직영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