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 교육생 모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재 양성 교육은 청년 취업난 해소와 4차 산업 인력을 찾는 기업의 일자리 미스 매칭을 해결하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4년 차인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교육’은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은 수료생 중 5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 효과가 높았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민간 교육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 과정이 200만원 이상인걸 감안하면 해당 분야로 진출하려는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과거 3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해 청년들의 참여 및 취업률이 높았던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으로 집중해 실시할 계획이며 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수료생에게는 교육기관이 1년 동안 취업 연계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 과정은 ‘스마트 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