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동장 이정석)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25일 손수 만든 김치 2종(겉절이, 열무김치)을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하는 계절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6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모두가 합심해 김치를 담궜으며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윤정선 부녀회장과 차재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두 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삭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동삭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기·권오미)는 지난 27일 점촌지역 및 지역 내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28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홍보 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이상기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 평택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약국, 마트, 식당,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용품(에코백·칫솔‧치약)을 나눠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보호 지원, 통합사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