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공동체 활성화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평택시 생활문화 진흥과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공모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하는 공동체를 발굴·지원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체와 마을 공동체 2개 분야에서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체는 주민 문화 예술 동아리, 생활문화 동호회 등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구성된 5인 이상의 소규모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5~8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마을 공동체는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 또는 지역민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눠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8개소를 선정한다. 올해는 새롭게 심의 방식에 ‘사전 컨설팅’ 과정이 포함됐다. 사전 컨설팅은 1차 서류심의에 합격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 계획을 보완·발전시키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