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장선영, 김명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오성면에 따르면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홀몸노인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선영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 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회장 한만현)는 지난 25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감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말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는 봉사로 이날 수확한 100여 상자의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하신 위원장과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복지 연대 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보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