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도 다음 해 2월까지 추진된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불조심 강조 프로그램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및 전시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및 베너 게시 ▲ 연령별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을 안전하게 맞이하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24일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퍼레이드는 소방차 9대와 송탄출장소 1대, 경찰차 1대가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1(하나의 가정, 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활용해 불조심 강조의 달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퍼레이드를 함께 전개했다. 박승주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 뿐만 아닌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화재 예방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