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8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_오늘건강’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또는 허약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혈압계 등 디바이스 4종을 대여받아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AI생활스피커가 추가로 대여된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 보건소 만성질환팀(평택 031-8024-4440, 송탄 031-8024-7298, 안중 031-8024-8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를 활용한 어르신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출산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부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출산가정에 국한되나 시는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기존 예외기준(소득, 거주기간)을 폐지하고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출산가정의 산모에게 지원한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출산 지원 강화를 위해 평택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원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번 소득 및 거주기간 제한 폐지로 많은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발굴로 지역 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 출산예정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또는 온라인‘복지로’)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24-4351, 72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