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각 실·국·소장과 주요 건의사항 소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541건으로 해결됐거나 올해에 처리가 가능한 사업은 185건(34%), 2023년 이후 조치 예정인 장기 검토 사업은 223건(41%), 불가 및 기타 사항은 133건(25%)이며, 도로․교통 관련 건의가 42%를 차지해 해당 분야에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올해 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장기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5일 경비함정 318함에서 직원들과‘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이라는 표제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에서는 318함정 직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허헌욱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진수 서장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의견제시를 시작으로 해결방법을 논의하며 평택해양경찰의 발전을 이뤄 나가는 것” 이라며 “근무사항 및 다른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서장에게 공유해 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318함정 직원들은 불필요한 서류작성 개선, 현장부서 과도한 행정업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장진수 서장은 “언제든지 애로사항이 있으면 평택해경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유해 달라” 며 “혹시라도 의견 제시가 어렵거나 불편할 경우 익명성이 보장되는 단체 카톡방을 마련할 것이니 언제든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견제시를 시작으로 서장이 직원들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줘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택해경을 만들자”고 밝혔다. 지난달 9일과 25일에도 경찰서와 평택파출소에서 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