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에게 무료 ‘합병증 혈액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할 지역에 거주 중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등록자)에게 합병증 검사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중증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합병증(혈액) 검사는 채혈을 통해 순환기계 질환 및 간질환, 빈혈 등 25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검사 당일은 8시간 금식 후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최근 1개월 이내 처방받은 고혈압 또는 당뇨약 처방전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고위험군은 보건소 만성질환 상담·교육에 참여해 영양, 운동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도록 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혈압·당뇨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를 이달부터 경로당별로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경로당 노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체조 및 3.3.3.예방수칙 안내,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어르신이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노인 인식표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 또 치매에 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22일 오전 10시 10분께 평택시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기다림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