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080년대 향수를 부르는 세대공감 거리전시 ‘그해, 겨울(Once upon a time in anjeong-ri)’을 안정리 예술인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70-1980년대 안정리 지역의 겨울을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로데오거리는 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거리로 변신하며, 메주 쑤던 부엌, 팽성국민학교, 안정사진관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각 공간에서는 그 시절에 볼 수 있었던 풍금, 교과서, 항아리, 메주, 광고 포스터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팽성문방구에서는 줄팽이 돌리기, 공기놀이와 같은 추억의 골목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5일에는 전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팽성국민학교 세트장에서는 퀴즈대회와 함께 상품이 주어지며 안정사진관에서는 추억의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추억의 간식 달고나·쫀드기·가래떡을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는 체험도 준비됐으며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안정리 예술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 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1기/1.3.~1.28.) ▲2월(2기/2.3.~2.25.)로 기수별 5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의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1.11.24)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다음 달 9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다음 날인 10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다음 해 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선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소재 LG이노텍과 진위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15일‘따뜻한 겨울나기’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G이노텍과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함께 저소득 가정에 총 14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식료품(밀키트, 라면, 두유, 조미김)및 의료용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는“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존하는 기업으로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기부문화에 앞장서주신 LG이노텍 직원분들과 늘 묵묵히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 써주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7일 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나눔센터 회원 14여명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인절미, 약밥 세트 약 60개를 정성 들여 만들었다. 코로나19 확산과 추워지는 날씨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고립감을 느끼는 노인들과 아동들에게 떡 세트에 이웃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이지선 나눔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머 “겨울을 맞아 준비한 떡을 드시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수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이웃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아 참여해주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지산동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산동 지역 내 저소득 노인 25가구에 겨울 이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겨울 이불 지원 행사는 동절기 한랭질환 및 저체온증 위험에 처한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노인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도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지는 계절 변화로 한파에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나서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인수 동장은 “내복지원, 삼계탕 지원, 저소득 아동 놀이 지원에 이어 올 한해 꾸준히 활동을 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