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일선 학교에 지방공무원 결원대체 채용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교육청에 따르면‘지방공무원 결원대체 채용 지원’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신규 발굴 업무의 일환으로 학교 소속 지방공무원의 휴가, 휴직, 결원 등에 따른 업무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에 대한 채용업무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교육현장의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운용 지침의 완화로 학교 현장에서의 결원 대체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채용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류접수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또 원활한 대체인력 공급 및 채용절차 간소화를 위해 ‘시설관리직 결원대체 인력풀’ 구성해 운영중이다. 결원대체 근로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정년·명예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중 인력풀 등록 희망자는 전자우편 혹은 등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 및 인력풀 구성에 이어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분야도 학교의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에 일조해 학교 현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운영, 모니터링,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경영현황분석,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재난상황발생에 다른 사업 연속성 확보 훈련 등 기관의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취득 여부를 결정한다. 공사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런 재난 상황에도 기능 연속성 개념의 업무의 중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