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 교육 실현’을 주제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에 있는 미군기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방문에는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해 이학수 부위원장, 김호겸 위원, 안명규 위원,오지훈 위원, 유영두 위원, 이인규 위원, 장윤정 위원, 최효숙 위원과 도교육청 및 평택교육청 관계자, 경기도국제교육원장 및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다니엘 M. 핸콕 부사령관과 면담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기지 내 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들을 둘러보고 채드 스투루스 학교장으로부터 미국 내 교육과정, 학교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험프리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미2사단/미8군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을 비롯한 부대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쳤다. 황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8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들과 소방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송탄소방서에서 이뤄졌으며 도의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방 안전 정책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재균, 김상곤, 김근용, 이학수 도의원과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탄소방서의 일반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 ▲소방 안전 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정책추진 방향 공유 및 협력관계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본서 앞에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및 기계식 압박장치(LUCAS-3)를 이용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가졌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의원님들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탄소방서와 도의회 간의 소통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방 정책 추진에 있어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