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일부터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 총 12척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경찰관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정박훈련과 해상훈련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상수색,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타선소화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훈련을 실시하며 각 분야별 갖춰야 할 장비, 매뉴얼 등을 점검하는 한편,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실무 교육도 병행한다. 각종 긴급 상황에 투입되는 고속단정의 위험성을 고려해 고속단정 운용술과 경찰관 안전과도 직결되는 고속단정 올림 및 내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구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현장 임무수행능력을 갖추겠다”며“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5일 경비함정 318함에서 직원들과‘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이라는 표제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에서는 318함정 직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허헌욱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진수 서장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의견제시를 시작으로 해결방법을 논의하며 평택해양경찰의 발전을 이뤄 나가는 것” 이라며 “근무사항 및 다른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서장에게 공유해 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318함정 직원들은 불필요한 서류작성 개선, 현장부서 과도한 행정업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장진수 서장은 “언제든지 애로사항이 있으면 평택해경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유해 달라” 며 “혹시라도 의견 제시가 어렵거나 불편할 경우 익명성이 보장되는 단체 카톡방을 마련할 것이니 언제든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견제시를 시작으로 서장이 직원들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줘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택해경을 만들자”고 밝혔다. 지난달 9일과 25일에도 경찰서와 평택파출소에서 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난지도(당진시) 선거구와 고파도(서산시) 선거구에서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 투표함 호송에 경비함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원활하고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7일 각 선거구에서 빈 투표함 호송 지원을 시작으로 본 선거일인 오는 9일 기표가 완료된 투표함 호송업무를 지원한다. 본 선거일인 오는 9일에는 긴급상황을 대비해 상황대책팀 가동과 유사시를 대비한 예비 경비함정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선거일 당일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야간에 투표함 호송이 이뤄지는 만큼 호송선박의 야간운항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 제거와 안전항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육지보다 투표하기가 어려운 지역 주민의 참정권 보장과 신속하고 공정한 선거 개표 업무 지원을 위해 경비함정을 투입해 안전 수송을 지원한다”며 “빈틈없는 임무수행으로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임무를 완수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