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다음 달부터 교육대상을 찾아가 실시하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별 직‧간접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6~7세)을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30명 이내, 오전 교육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상물 시청을 통한 이론교육과 지진, 연기 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 체험코스 등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 18. ~ 8. 19.), 혹한기(12월 ~ 2월)를 제외한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031 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황은식 서장은 ˵어릴 때 경험한 소방안전교육은 훗날 성인의 생활 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 중 하나다˶ 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에 해당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가칭 남사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사나들목은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지도23호선(중리~봉명)과 경부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오산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신설되는 IC로 다음 해 5월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8일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했다. 그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서는 나들목 지역 소재지인 ‘진위’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성명서 발표 등 한국도로공사와 지속 협의해왔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도 나들목 명칭에 진위가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해서 피력해왔다. 정장선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는 만큼 이번 나들목 명칭 확정으로 평택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 편의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1년 평택항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안전 관련 정기점검으로 안전이슈에 대해 점점 높아지는 국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점검방식을 개선했다. 평택해수청은 평택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물 하역시설 16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소방서, 해양환경공단과 함께‘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결함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한 후 현장을 재확인해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실시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진단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 점검결과를 평택해수청 홈페이지의 알림바다에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평택·당진항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