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지선)는 지난 29일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담가 제공하는 ‘시원한 여름, 따뜻한 나눔’ 과일청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30일 지산동에 따르면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들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담가 저소득 노인 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을 찾아 온정을 담아 전달했다. 이지선 센터장은 “연이은 장마로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많이 힘드실 것”이라며 “직접 담근 과일청을 시원하게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블루베리, 자두, 패션후르츠 등으로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수제 과일청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및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했다. 지산동 나눔센터 회원 10여명은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 과일청을 만들어 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찾아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도 챙겼다. 이지선 나눔센터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수제 과일청으로 부족한 비타민도 보충하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형 나눔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