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수)는 지난 2일 지역 내 평일초등학교와 합정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제작·배부했다. 3일 신평동에 따르면 ‘교통안전 옐로카드’는 자동차 불빛에 반사하는 가방부착용 형광 반사 카드로써 빛 반사로 운전자의 보행자 발견 거리 증가 및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제작했다. 지역 내 2개 초등학교(평일/합정) 교장 선생님들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대한 신평동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신평동과 함께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교통안전 옐로카드 배부를 계기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12일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공단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웅 서장과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안전관리처장 등 공단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기관 간 상호 의견 교류 등을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도농복합지역인 평택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적으로 야간시간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초고휘도 형광 반사지’를 활용 ‘포인트존 스티커’를 횡단보도 인근 지점에 설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화물자동차 합동단속, 보행 사고지점 현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박정웅 서장은 “교통사고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양 기관 간 상호 협업이 필요함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