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덕국제신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지역대표 역사인물인 ‘안재홍’의 기념관 건립에 관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재홍은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시는 이러한 인물의 선양사업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안재홍 생가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인물 공원인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한 바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이런 안재홍역사공원 내 안재홍 선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념관 건립을 계획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기념관 건축과 전시기획 전문가로 구성된 윤현기획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안재홍역사공원 내에 안재홍기념관 건립의 중장기적 방향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 윤현기획의 최윤정 대표는 민세 안재홍과 그와 함께 한 역사 속 인물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안재홍이 치열하게 주장하고 실천했던 핵심 가치를 ‘현재적 의미로 성찰’해 지속가능 한 ‘사회공동체의 모습을 찾아가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사문화복합시설로써의 안재홍기념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안재홍역사공원과 안재홍기념관의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한 축구 관련 유관단체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프로축구단 창단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기본구상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필요예산 산출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분석해 향후 프로축구단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을 통해 창단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해 향후 100만 도시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