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9일 한경대 평택 캠퍼스에서 교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41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한경대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이원희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들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에는 임종철 부시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해 지방재정확충,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이원희 총장은 “지역 상생과 평택시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전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부액은 취약계층 지원, 시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기부금 모금 전달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대는 지난 22일에는 안성시에 493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평택시 지역에 소재한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성육보육원에 기부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기부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과 보육원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위해서다. 또 공사는 정부의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장애인 및 보육원아를 대상으로 평택항 홍보관 및 안내선 승선 등 항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각 기관과 합의했다. 공사 관계자는“공사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