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평택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과 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유물 구입은 ▲평택과 관련된 문중 자료(봉화정씨, 수성최씨 등) ▲평택 인물 자료 ▲평택 도시 발전 관련 자료 ▲서해안 간척 ▲평택역과 철도 관련 교통 자료 등 평택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접수 받는다. 평택 관련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단체‧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1단체당) 30건 이하의 유물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5000만 원 이상의 유물들은 감정평가서를 동봉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유물의 접수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ptmuseum@korea.kr)으로만 접수받는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매도 대상에서 제외되고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평택시 최초의 공립 종합역사박물관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 함박산 공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2단계 지방재정 투자심사 중이고 다음 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4 농업인 정보화교육’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24일까지 아래아한글 문서작성에 관해 총 10회 20시간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내용은 농업인들이 보조·시범사업 계획서 작성, 소비자들에게 보낼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고령 농업인들을 배려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031-8024-4612)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명 선착순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기초 역량 함양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돕기 위해 준비했으며 교육을 다음 달 13일부터 24일까지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창업 교육은 만19~39세 이하 지역 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주 3회(월, 수, 금), 오후 4~6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초가 되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노무 상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창업을 원하고 있거나 창업은 했지만 사업운영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일자리창출과(031-8024-357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 창업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심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