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로컬푸드 기획생산 선진지 견학…로컬푸드 정책추진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시 유통과와 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 8명이 로컬푸드 정책추진을 위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충남 청양군 소재)’을 방문,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로컬푸드 분야 선진사례 현장을 직접 견학해 향후 시 로컬푸드 사업 추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획생산을 통한 공공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이날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기획생산 분야의 선진지인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내 공공급식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 등 여러 시설을 견학함과 동시에 현장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하면서 운영현황을 생생하게 접하고 운영방식 및 경영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로컬푸드재단 직원은 “이번 기획생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에 청양군 로컬푸드 장점을 접목시킨다면 앞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통과 관계자는 “지난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상임이사를 초청해 관계 직원 대상으로 강연을 받고 로컬푸드 전반에 대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