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오는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실천 수칙에는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링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을 포함한다. 지난 15일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페트병 생수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말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봉주 평택소방서 서장을 지목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제26대 서장으로 지난 1일 김승남(58 소방정) 서장이 취임했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김 서장은 지난 35여 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지휘 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직원 여러분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정책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마켓컬리 물류창고와 중점관리대상인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안전 컨설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승남 서장은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 송탄소방서 회계장비팀장, 평택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 전임교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대책팀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안산소방서장, 평택소방서장,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