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5일 K-55 정문 앞에서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공사 준공,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K-55 51임무지원전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운데 경과보고, 개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장동 중앙로 확 포장공사는 주한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기지 주변 지역 주민편익시설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에서 K-55 정문을 경유해 K-55 후문 입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1㎞, 폭원 20~30m의 왕복 4차선 확장공사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덕국제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가로망이 구축돼 통행불편 해소와 더불어 신장동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LH에서 건설 예정인 고덕택지3단계 도시계획도로(고덕국제신도시~복창초 구간)가 연결된다면 국도1호선으로의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2)좌측 2번째부터 서문윤(장수건설 대표), 이관우(시의원), 최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지역 지방선거 합동 출정식이 19일 서부인 안중과 남부인 평택, 북부인 송탄 등 세 곳에서 각각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안중지역 출정식은 이날 오후 12시 안중시장에서 열렸고, 오후 4시에는 평택역 광장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등이 함께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송탄출장소 앞에서 열린 합동 출정식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정장선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송탄 합동 출정식에서 양경석 도의원 후보는 “정장선 후보는 시장으로 지난 4년간 평택의 밑그림을 그린 후보로 하나하나 그림을 그려 지금 일할 준비가 돼있다”며 “이제 밑그림이 아닌 미래를 설계해서 착공할 시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발전을 책임질 홍기원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장선 후보와 저 양경석을 도와 달라”며 “정장선 후보와 평택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고 외쳤다. 지원 유세에서 김현정 위원장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발전과 도민, 펴택 시민들의 삶의 질을 누가 더 높여 줄 수 있는냐 능력을 갖춘 검증된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라며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재선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