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김현철과 함께 펼쳐진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을 제목으로 펼쳐졌으며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와 ‘현마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9개의 곡이 선사됐다. 이날 공연은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현철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퍼포먼스는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무대와 객석에 숨어 있는 유령과 귀신을 찾아가는 연출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또 특별출연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페라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현철 지휘자는 “오랫동안 하나의 레퍼토리로만 공연을 진행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오싹오싹’한 연출을 도입해 개인적으로 긴장된 무대였지만 평택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는 “오늘의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18일 비전2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회됐다.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해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음악회는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