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0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 임직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노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백설기를 제공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김석구 사장은“배식 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공사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할 계획”이라며“올해 아동, 학생, 노인 등 계층별과 여름방학, 추석명절 등 시기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ESG경영을 이행하는 도내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와 추가로 카네이션 백설기 지원을 통해 온정을 나눠 주신 공사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공사는 올해 연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열린시네마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나눔 헌혈운동과 경기바다함께海(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의원들이 10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관우 부의장과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주, 김혜영, 소남영, 김순이, 최준구 의원 등이 참여해 20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시의원들은 복지재단 산하 운영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소리를 듣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재단 산하 복지기관의 민영화 방침에 대한 소속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김영주 의원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복지를 책임져온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관들에 대한 민영화 방침을 세운 평택시는 충분한 설명과 공론화 과정도 없이 군사작전하듯 밀어 붙이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한 만큼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