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운영되며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약 1만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계속 점검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삼성물산이 지난 30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 31일 고덕동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농수산물세트는 백미3㎏, 멸치, 돌김, 미역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함을 전해주고 싶어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 보탬이 돼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농수산물세트는 고덕동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