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일까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3년 슈퍼오닝농업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을 대학 명칭으로 정해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설학과는 과수과로 포도반·체리반으로 나누어 반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포도와 체리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며 서류전형과 면접은 같은 달 9일, 최종 선발은 15일이며 개별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23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총 22주(112시간)에 걸쳐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에서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을 통한 전문기술 및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농업대학은 현장 맞춤형 코칭을 병행 추진해 교육생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경영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포도와 체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운영했으며 77명이 입학해 최종 64명이 졸업했다. 올해 학사운영은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선진지 연수, 워크숍이 취소됐으나 학과별 전공교육과 현장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입학식과 연구과제 발표회 등 일부과정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했으며 올해는 세미나 대신 일대일 현장 코칭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졸업식은 슈퍼오닝농업대학의 학장인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장과 국회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강당 입실 전 체온확인과 감기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했으며 졸업생 간 1m 거리두기 및 출입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를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4기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7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는 재학생들이 학과별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식 확산 및 발표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오프라인 참석을 병행한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조별 발표 13건과 개별발표 4건 등 총 17건에 대해 과정심사와 함께 내용심사와 발표심사 총 3가지 분야에서 심사해 학과별 우수 연구과제 1편을 선정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우수 연구과제로는 친환경농업과의 ‘퇴비차가 작물생장에 미치는 영향’, 미래농업과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통한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