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22일부터 1주간은 주요 항·포구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전광판 활용, 어촌계장 상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단속 예고기간을 걸쳐 충분한 홍보활동을 실시 후 오는 29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항·포구와 해역별로 5개 전담반을 편성해 수산물 유통이 집중되는 횟집, 수산물 직판장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해 중대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폭행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하는 선불금 사기 및 기소중지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홍성주)는 지난 28일 신장1동 쇼핑몰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신장1동에 따르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활동시간이 많은 오후 시간을 선택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돌렸다. 이들은 또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도 펼쳤다. 홍성주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협조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 내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