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유총연맹협의회(회장 박혜숙)는 27일 지역 내 식당에서 원평동 12개 경로당 노인 150여 명을 초청 점심을 나눴다. 원평동에 따르면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노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식당으로 안내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노인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부모를 대하는 자식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박혜숙 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코로나로 지친 경로당 회원들 간 웃고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지속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지난 4일 송탄농협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특식 나눔 행사를 노닝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여름맞이 특식행사’는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의 후원과 송탄농협고향주부모임 자원봉사자 20여명의 노력 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송탄농협 관계자 및 송탄농협고향주부모임 봉사자들은 함께 정성을 담아 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해 보양식을 직접 조리해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등 지역사회의 여러 인사들도 함께 직접 배식 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교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 될 수 있었다. 차홍석 조합장은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동석 관장은 “더위 속에서도 이번 여름 특식을 대접하기 위해 애쓰신 송탄농협 임직원과 송탄농협고향주부모임 봉사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