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제242회 임시회 중 지난 12일부터 13일 및 16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의회에 따르면 정일구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12일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지역 ▲원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지역을 찾아 현장을 두루 살폈다. 2일 차인 13일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충레포츠공원을 둘러봤으며 3일 차인 오는 16일에는 ▲평택호 캠핑장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각각 방문한다.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도시재생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6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도시재생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도시 내부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위원회 차원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강의에서 노희철 평택시 도시재생지원 센터장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도시재생의 논제 ▲도시재생의 정의와 이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이어 박찬황 스마트도시과장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안정·신평·신장지역 등 도시재생사업 ▲구도심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역 내 전반적인 도시재생 사업 현안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일구 위원장은 “도시재생은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기록관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년간 수집한 시민기록물을 활용해 2021년 평택 시민기록물 전시회 ‘그리고 당신은 평택을 만들었다’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시민기록물을 통해 ‘개인의 일상이 모여 평택의 삶과 역사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개인 생애사 기록 수집 ‘평택내컷’을 통해 가족 이야기가 담긴 앨범을 수집하고 올해에는 평택의 도시재개발, 신도시, 도시재생을 주제로 수집한 기록을 활용했다. 구성은 일상사, 학창시절과 지역사, 공공기관의 변천 모습을 담은 섹션으로 돼 있으며 풍습, 일상생활, 공간의 변화를 통해 평택의 성장 모습을 읽어낼 수 있다. 전시된 기록은 평택시민이 기증한 옛 사진과 생활용품들로 관전 포인트는 사진 속에 담긴 시대변화와 60년대 사용하던 곰표 밀가루 포대로 만든 앞치마 등이다. 시는 다음 해에도 지속적으로 주제별 기록물 수집사업과 기록관리 교육으로 ‘시민 기록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와 기록물 기증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삶을 기록해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평택아카이브를 체계적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