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빛을 그리는 화가 :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전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북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재단 기획전시회 ‘빛을 그리는 화가 : 모네&르누아르’레플리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레플리카전에는 모네와 르누아르의 레플리카 작품 40여 점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두 화가의 인생과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을 조명한다. 특히 두 사람의 ‘함께한 시간들’을 부각해 공통된 열정을 공유한 친우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한 갈래로 인상주의 화가들은 자연과 직접적이고 진실한 관계를 추구했으며 디테일이 아닌 현실에 대한 즉각적인 인상과 전체를 중요시했기에 개인의 미학적 지식과 문화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술 사조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모네와 르누아르의 작품과 연계한‘명화 엽서 색칠하기’,‘팝업카드 만들기’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선착순 150명 한정 특별 체험프로그램 ‘빛과 행복 그리기’도 운영된다. 특별한 이